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'등불'

사)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(이사장 유창효)에서는 26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7월 중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.

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지청 김다혜 피해자지원담당검사와 센터 상담위원장인 강병환, 의료위원장인 김영태, 사법위원장인 장병천, 집행이사인 허성두 등 6명이 참석했다.

심의회에서는 지난 6.24. 밤 특수강간 및 상해피해를 입고 근로의욕을 상실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A씨(여) 등 5명에게 치료비 3,984,000원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괴롭힘, 폭행, 성폭력 등 피해를 입은 학생 등 5명에게 3,800,000원의 학자금 및 스토킹을 당해 정신적 피해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기초수급비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B씨(여) 등 7명에게 5,500,000원의 생계비 등 9명의 피해자에게 총 1,500여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여 조기 피해회복을 도왔다.

진주범피 등불에서는 7.26.현재 6회의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96건(183명)의 피해자들에게 7,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였으며, 600명에게 형사절차정보제공 등 상담을 실시했다.